▲루터대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루터대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 디아코니아사업단 인재개발센터는 지난 1월 11일부터 창업 관련 컨설팅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5일(화)부터 진행하는 ‘배틀 앙팡!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배틀 앙팡)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공모를 시작한 배틀 앙팡은 창업 교육과정 수강자, 교내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디아코니아사업단 인재개발센터장 김재관 교수는 “휴먼서비스 전공 특성을 살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 빛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 인재개발센터는 교내 창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숍’ 창업을 통한 기독교적 사회 공헌 창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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